난곡성당 자유게시판

사랑의 앤돌핀

인쇄

이오현 [mommycute] 쪽지 캡슐

2007-08-05 ㅣ No.7999

사랑의 엔돌핀
      ♡ 사랑의 엔돌핀 ♡ 사람의 뇌 속에는 여러가지 뇌파가 나오는데 깨어있는 낮 동안에는 우리몸에 해로운 베타파가 나옵니다. 이것은 100%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뇌파입니다. 그래서 오감으로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듣고, 본다고 할지라도 남는 것은 점점 스트레스와 피로 뿐인 것입니다. 그런데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는 알파파가 나옵니다. 그러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것은 모든 병을 다 고치는 기적의 호르몬입니다. 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은 피로도 회복하고 병균도 물리치고 암 세포도 이기게 합니다. 그러므로 잠을 푹 자고나면 저절로 병이 낫기도 하고 기분도 좋아지는 것입니다. 잠을 자는 것은 오감이 차단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 듣지도 않고 생각도 안하는데 도리어 편안하고 더 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깨어 있을 때에도 알파파가 나올 때가 있는데 그것은 사랑할 때라고 합니다. 사랑할 때 마음이 흐뭇하고 기분이 좋은 것은 뇌속에서 알파파가 나오면서 동시에 엔돌핀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하면 병도 빨리 낫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움직이면 피로한 것도 모르고 손해나는 것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깨어서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하는 일인 것입니다. - 옮 겨 온 글 -
      하루의 지친몸 내려놓을 공간이라면 당연 가정의 울타리 안 입니다 늦은밤 귀가보다는 이곳저곳을 헤메이는 사람들 개인의 사연들이 있겠지만 가정의 안락함이 사라진 건 아닐까? 술취해 비틀거리는 사람들 방황하는 아이들 보금자리가 깨어진 가장 큰 이유이겠지요 삶의 기본은 사랑일것입니다 사랑담긴 한마디에 하루의 피로가 사라지니 사랑의 위력을 아시겠지요 사랑 없이는 못산다고들 하지만 일상에서 얼만큼 사랑의 마음을 내려 놓으며 사는걸까요? 날마다 하는일 가족들 위해 밥상차리는 일에도 정성과 사랑이 없으면 음식 맛이 떨어지는걸 느껴요 대충대충 의무적으로 하는일이 좀 그렇거든요 그리운사람 있어 천리 먼길을 한숨에 달려가는 힘의 근원은 분명 사랑일것입니다 먼길마져 가깝게 느껴지는 마음으로 승화하는 힘은 사랑의 힘이겠지요 높은산 오를때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힘든줄 모른다던 경험담을 이해할수 있답니다 곁에만 있어도 삶의 의욕이 생겨나고 생각만하여도 미소가 번지게 하는 힘 복잡한 일상에 한줄기 박하향을 느끼게 하는 일 사랑의 마음입니다 새롭게 담은 사랑맛도 산뜻하고 이쁘지만 늘 곁에 머물러있는 가족의 사랑맛은 깊은 뚝빼기 맛일까요 날마다 새록새록한 정 퐁퐁샘솟는 것에 비하면 상큼함이 덜하지만 삶의 가장 밑거름 내 보금자리의 사랑 점검해보실까요? 가정이 흔들려 가족이 방황한다면 부부의 몫입니다 때로는 흔들리고 싶다던 중년의 사춘기에 흔들림이 깊지 않길 바라며 흔들려 방황하는 건 잠시이길 빌며 바라보는 가족의 눈망울들 또 그렇게 마음 다잡아 깊은 뚝빼기 사랑맛을 그리워 못잊어하는 우리 중년의 마음입니다 삶의뿌리 보금자리의 깊은 사랑맛을 위해 점검하는 오늘 되세요


49 2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