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상담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답변 글 역시 닉네임으로 표기되며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Re: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

인쇄

비공개 [58.146.242.*]

2008-01-20 ㅣ No.6245

이 세상에 의미 없이 존재하는 것은 없읍니다.
하다 못해 길 거리에 있는 풀한포기 조차 그냥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도 나같은 사람이 왜 태어났는지 참 답답했읍니다.
저는 키도 작아서 어려서는 아이들한테 놀림도 많이 당했구, 고등학교 다닐 때 척추 측만증이 걸려서
등이 많이 휘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속에 나를 많이 가두어 놓아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못난 나를 , 나자신조차 사랑하지 못한나를, 하느님께서는 사랑하고 계셨습니다.
남들 보다 못났기에,,, 더 안쓰러워 하시면서,,,
님,, 하느님께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하느님 없으면 우리에게 무엇이 남겠습니까?
님,,, 하느님께서는 우리보고 어떻게든 살라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왜 십자가를 지셨습니까?
우리의 짐을 대신 짊어 지신 것입니다.
나의 몸과 피를 먹고 다시 살으라고 하시면서, 당신의 몸을 우리에게 내주셨습니다.
하느님의 이러한 사랑을 다시 붙드셨으면 합니다.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에 쓸데없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163 0댓글쓰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