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ds.catholic.or.kr/Archives/ncbbs/frpeters1/1/1635.예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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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순 제1주간 수요일 이네요.
아침에 미사봉헌을 하고,
십자가의 길 기도를 했답니다.
예전엔 잘몰랐는데,,
예수님께서 저 때문에 돌아가신것 같아서
계속 슬퍼요,, 요즘 계속 그래요,,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는데,,
그 일들이 제가 주님의 고통에 참여하고
더 올바른 길로 나아가라는
그런 의미인것 같기도 하구요,,
서품기념 여행이 즐거우셨나봐요,,
사진중에 10번사진이 제일 웃겨요,,
하루종일을 웃었어요,,
먼곳에서 행복하신 신부님을 뵈니
제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중고등부 예비자 교리는 잘 하고있어요,
15명의 학생을 데리고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눈빛이 초롱초롱한 아이들을 보면서
제가 아는 주님을 전달 하는 일이
얼마나 보람되고 행복한 기회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된답니다.
신부님 건강소중히 하시구요,,
살이 더 찌신것 같은데,, 운동도 하시구요,
기도안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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