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훌륭한 설교~~

인쇄

김락준 [tutti] 쪽지 캡슐

2010-01-12 ㅣ No.10429

 

 

주일에 목사님이 열심히 설교를 하고 있는데

청년 하나가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짜증이 난 목사님!!



버럭 화를 내며 청년 옆에서 열심히 설교를 듣고 있던

할머니에게 말했다.

 

“아, 할머니. 자고 있는 그 청년 좀 깨우세요.”


그러자 애꿎게 야단 맞았다고 생각한 할머니가

낮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
.
.
.
.
.
.
.
.
.
.
.
.
.
.
.

“재우긴 지가 재워 놓고 왜 날 보고 깨우라 난리여!”

 

 



128 2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