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 뉴버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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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마태 3.17)
가끔 복음낭독후 준비한 강론을 할수 없을 만큼 복음의 문구가 마음에 와닿아 그저 하루종일 그말이 저의 가슴을 뜨겁게 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강론보다 그저 그 뜨거운 가슴을 갖고 주례석에 앉아 깊은 행복감에 젖어있는 것 자체가 더 좋은 강론인것 같습니다.
오늘 위의 하느님의 말씀이 저를 두고 하신말씀인줄 이제사 알다니요! 저는 바보였습니다.
하지만 바보인 저도 좋습니다. 아버지와 저는 하나이니기에 이제껏 몰랐을 뿐 떨어진 것이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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