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연중 제9주간 화요일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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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흥보 [peters1] 쪽지 캡슐

2015-06-02 ㅣ No.2874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9주간 화요일 6/2


오늘부터 첫영성체 어린이들이 매일미사에 참석하면서 첫영성체 마지막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예수님께서 다가오시어,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있는 갖가지 부정스러운 감정들을 다 씻어없애주시고, 예수님을 만나는 기쁨으로 행복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을 읽으며 마음 속에 숨겨져 있는 갖가지 불평과 불만, 원망과 미움, 분노와 저주, 질투와 질시 등의 모든 부정적인 감정이 주님 사랑 안에서 녹아들기를 청해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에페 1,17-18 참조)


우리 첫영성체 어린이들의 맑은 마음처럼 우리 마음도 맑아져, 주님을 모시는 기쁨으로 행복하고 평안하여 주님 안에 잦아들고, 주님 말씀 수행으로 믿음 안에서 더욱 더 강건하게 되기를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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