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안녕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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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화 [ilee] 쪽지 캡슐

1999-02-05 ㅣ No.41

TO : 초,중,고등부 교사, 신부님 & 수녀님

 

안녕하세요!!!!

 

잠이 안와서 인터넷에 들어갔다가 혹시나 되나 하고 들어왔는데 되는 것이 아니겠어요. 새삼 이런 통신 방법이 있다는 것이 감사스럽더라고요.  하여튼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다같이 열심히 행사 준비와 MT 간 것이 어제만 갚은데 저는 여기 이렇게 기숙사에 앉아 있습니다.  오늘로서 저는 수업이 시작한지 벌써 이주일이나 지났습니다.  이번에는 수업을 너무 엄한 것들만 골라 들어서 그런지 장난이 아닌 나날을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벌써 시험을 두개 봤고 다음 주에는 리포터만 두개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피정도 끝나고 이제 슬슬 사순절과 새 학기 준비를 하실 때가 돠었네요.  힘내세요!!  얼마 남지 않은 방학도 잘 정리 하시고 많이 놀러 다니세요.  여기는 갑자기 비가 내리는 바램에 기온이 뚝하고 내려갔습니다.  서울도 춥다고 들었는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다음에 또 쓸께.

 

인화가

 

서울에서 있었던 모든 일들이 그립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여름에 만약에 나가면 또 뵐께요.  물론 반가워 하지 않으실 사람도 있겠지만...  많이 보고싶고 모두 사랑합니다.

이것 읽으시면 ilee@csulb.edu 로 e-mail 씁시다.  제 컴퓨터 한글도 다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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