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한국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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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모니카를 배운것은 중학교 때!
갑자기 하모니카가 왜그리 좋아보였는지 아버지께 졸라 아버지 손을 잡고 낙원상가를 처음 들어갔다. 그 많은 악기들.........
이 이후로 부르지 않다가 김현식의 한국사람이라는 곡을 접하고 다시 하모니카를 들었다.
이곡은 바닷가에서 늦은 밤에 모레사장에서 둘러 앉아 모닫불 피워 놓고 불면 참운치있다.
누가 노래시키면 바닷가에서 나는 작은 하모니카를 꺼낸다.
* 한국사람의 그 마음을 잘 표현한 노래라고 생각한다. 언제 제가 들려 드려야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