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한국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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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1-04-07 ㅣ No.85

 

  내가 하모니카를 배운것은 중학교 때!

 

  갑자기 하모니카가 왜그리 좋아보였는지 아버지께 졸라 아버지 손을 잡고 낙원상가를 처음 들어갔다. 그 많은 악기들.........

 

  이 이후로 부르지 않다가 김현식의 한국사람이라는 곡을 접하고 다시 하모니카를 들었다.

 

  이곡은 바닷가에서 늦은 밤에 모레사장에서 둘러 앉아 모닫불 피워 놓고 불면 참운치있다.

 

 누가 노래시키면 바닷가에서 나는 작은 하모니카를 꺼낸다.

 

 

 * 한국사람의 그 마음을 잘 표현한 노래라고 생각한다. 언제 제가 들려 드려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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