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익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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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리 [julee]
1999-11-05 ㅣ No.1400
안녕하세요.
오늘 신부님 게시판에 들어가니까 1399번이라 제가 1400번을(천사)을 작성하고 싶어서 신부님께 글을 올립니다.
신부님.
저는 마천동 아줌마(주리언니예요.)
신부님 기쁜소식이 있어서 신부님께 글을 올립니다.
신부님 제가 내년5월이면 아기엄마가 되어요.
신부님도 기쁘시죠?
신부님 저의 최희중 마르코 가정을 위해서 기도좀 해주세요.
신부님 건강하시고 다음 만날까지 안녕히 계세요.
신부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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