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야외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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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환 [mhk1774] 쪽지 캡슐

2005-06-07 ㅣ No.4420

야외총회(????)

 

 

신부님께서는 야외에서 총회를 개최하는 취지에

 

맞게 무질서 속에서 질서를 유지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신부님의 뜻(?)에 따라 3개 평의회의 야회 총회보다는

 

각 평의회 소속 위원 및 구역장 지역장 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신부님께서 배려를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신부님의 배려를 망각하신 일부 형제님께서는

 

야외총회의 본뜻을 망각한 것 같아 무척 아쉬웠습니다.

 

 

형제님들 며칠 마실 술 어제 하루에 다 마신 것은 아닌가요?

 

술이 예전에 비해 엄청나게 많이 소비된 것 같습니다.

 

술은 맛있게 잘 드셨는데

 

게임은 재미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

 

 

 

한가지 아쉬운 점은,

 

날이 날인만큼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서

 

고성방가(?)를 원하는 형제님이 계셨는데

 

원하는대로 해 드릴 수 없었던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사진행 중 미흡한 점 지적해 주시면

 

다음에도 또 진행자 측에서 일하게 된다면 

 

잘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행사때는 고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마다 6.6. 야외총회를 주관했던 측에서 볼때 올해는 정말로

 

무질서 속의 질서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아쉬웠던 행사지만, 

 

버스가 난곡동에 도착했지만 내려서 집으로 들어가시지 않으시고

 

고단한 몸을 이끌고 본당으로 다시 올라가서

 

끝까지 내 집안 일 처럼

 

잘 정리해 주시고 귀가하신 형제님들, 자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꾸뻑,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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