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사랑의 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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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kimcupid] 쪽지 캡슐

1999-11-21 ㅣ No.1603

+사랑하는 예수님 !우리 모두 사랑의 항아리를 채울 수 있는 기쁨주세요.

오늘은 반가운 온두라스식구와 용찬이 선생님이 글을 띄워서 기뻐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거든요.

세실리아! 솔로몬이 12월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

건태와의 만남이 너무 기다려 진데....

있잖아요.

우리도 기다림이 있으면 좋겠죠.

12월 12일에는 온두식구가 오고 인화는 언제 올려나....

기다림은 설레임입니다.

비 온뒤의 하늘을 보셨어요.

지금이라도 하늘을 한번 보세요.

별님과 달님이 당신을 반겨 줄거예요.

전 사랑을 이야기 하는게 너무 좋아요.

근데 아줌마라는 이유하나 만으로 사랑을 이야기하는데 어려움이 많아요.

지나간 이야기는 과거가 있는 것 같아 망설여지고

지금 사랑이야기는 웬지 잘못된 사랑의 시작이 아닐까하고 생각되는 분이 계실까 망설여지고 사랑의 느낌을 이야기하기는 신부님과 아줌마는 조금.....

배나무님처럼 열렬한 사랑이야기도 아니고 잘못된 표현은 저의 반쪽님께 미안하고

하지만 전 ’사랑 밖엔 난 몰라"를 눈 감는 그 순간까지 이야기 해야 할거 같에요.

사랑의 항아리를 항상 비워 두세요.

그님이 항아리를 다 채우시는 날을 위해서 비워두세요.

항아리가 다 채워지면 그 사랑을 다른이에게 나눠 주세요.

다시 항아리를 채우기위해.....

사랑은 설레임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설레임은 사라지고 느낌만이 남아요.

항아리를 서로 채워주면 설레임을 영원히 간직 할 수 있어요.

사랑 할 수 있을 때 사랑하세요.

시간은 우리를 기다리지 않아요.

첫눈이 오는 날 사랑하는 사람과 보고싶다고 이야기하세요.

사랑은 눈빛만으로 전 할수는 없답니다.

사랑은 성취하는 것이며 마음을 전달해야해요.

지금은 586시대입니다.

표현은 586으로 기다림은 386으로 하세요.

대희년에 당신의 사랑이 빛나길 기도드립니다.....

’보시니 참 좋았다’ 는 주님의 마음으로....

 

     첫눈을 기다리는 향기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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