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하느님의 눈은 늘 우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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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눈은 늘 우리를 바라보신다.
창조일에 그 눈은 한번도 감으시지 않으셨다.
그런 눈을 한번이라도 마주보는 경험을 한 사람은
죄의 그늘에 있을 지라도 부메랑처럼 다시 태양이신 하느님의 눈안으로 들어온다.
하느님은 말씀하신다.
"너는 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자식이다."
세상에 내 눈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눈안에 있는 것이며
하느님 눈안에 보시기 좋아야
내 마음에 평화가 오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하느님 보시기 좋지 않는 것은 버리는 것부터 출발하여야 한다.
그것이 쇄신의 의무이다.
교회는 이러한 쇄신과 개혁의 물결을 타야하는 작고 약한 배이다.
우리는 이 배를 잘 조정할 선원의 능력을 기본적으로 갖추어 나가야 하지만
더더욱 중요한 것은 하느님이라는 별빛을 잃어서는 안된다.
늘 하느님이라는 분의 시선이 나를 바라보신다는 것이 나는 사실 늘 부담이 된다.
그러나 이것이 행복일 경우도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