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신학사님 보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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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빈 [zjus728] 쪽지 캡슐

2001-04-08 ㅣ No.1565

오늘은 예신가는날!

오늘은 3번째 혜화동 카톨릭 신학대학을 가는날이다.

예수님을 만난다는 마음에 설레인다.

마치 나는 사춘기가 되어 짝사랑하는 소녀인것같다.

비록 지금은 지하철길도 헷갈리고 엄마,아빤 나를 불안해 하지만

나는 당당하게 혜화동까지 갈수있었다.

예신가면 언제나 100년이지나도 무너지질않을 든든한 성당과 언제나 반겨주는 학사님들이 계시다. 비록 지금은 학사님 한분한분 잘 알지는 못하지만...

헉! 근데 내가 아는 유일한 학사님이신 신 희도 학사님이 안보이는 것이었다.

나는 말못하는 벙어리처럼 앉아 있기만 하였다.

하지만 오시리라 믿고 기다렸다.

이게 왠일이가?? 신학사님 대신 처음보는 학사님이 오셨다

우메 어째 이런일이 그 학사님이 말씀하시길... 신학사님이 성모병원에 계신다는 소식을 가르쳐 주었다. 하지만(자세한것은 no)안가르쳐 주셨다.

마니마니 궁금하고 걱정이 되었다.

다음 예신 5월13일날은 나오시겠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

그리구... 16조 아이들이 왜 우리의 영웅 신학사님이 안나오시냐고 말이 좀 많았다.

신학사님 지화자...(갑자기 왜 찍조가 생각나느거냐 정말!!!)

 

신학사님!

이 글을 보시면 제게 멜좀 보내죠요 저 답장은 100퍼센트입니다.

ranchild@hanmail.net 꼬옥 보내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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