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루가복음 12:35-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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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연 [loveso80] 쪽지 캡슐

2001-05-19 ㅣ No.1667

주인을 기다리는 종들의 비유

"여러분의 허리는 동여매고 등불을 켜놓고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자기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과 같아야 합니다. 주인이 언제 혼인잔치에서 돌아오든지, 와서 (문을) 두드리면 즉시 열어 주려고 말입니다. 복되도다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기다리고) 있는 그 종들은!

진실히 여러분에게 이르거니와, 주인이 (허리를) 동여매고는 그들을 (식탁에) 자리잡게 하고 다가와서 그들에게 시중을 들어 줄 것입니다. 주인이 밤 이경이든 삼경이든 와서 그렇게 (기다리고 있는 종들을 )보게 되면 그들은 복됩니다!"  

 

 

도둑에 관한 상징어

"여러분은 이것을 알고 있습니다. 곧 도둑이 어느 시간에 올는지 집주인이 안다면 자기 집을 둟도록 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준비하고 있으시오. 사실 여러분이 생각지도 않은 시간에 이자는 옵니다."

 

 

청지기 종의 비유

이에 베드로가 "주님, 이 비유를 저희에게 말씀하십니까. 혹은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십니까?" 하고 여쭈었다. 그러자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주이이 자기가 돌봐야 할 아랫것들을 청지기에게 맡겨 제때에 밀을 나누어 주게 하다면 어떻게 하는 사람이 과연 충실하고 슬기로운 청지기이겠습니까? 복되도다. 제 주인이 와서 볼때 그렇게 하고 있는 그 종은! 참으로 여러분에게 말하거니와, 주인은 그에게 자기 재산을 모두 (관리하도록) 맡길 것입니다. 그러나 만을 그 종이 마음 속으로 ’내 주인은 늦게 오시는구나’하면서 하인들과 하녀들을 때리며 먹고 마시고 술에 취하기 시작한다면 예기치 않은 날, 짐작도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들이닥쳐서 그를 처단하고 그에게 불충한 자들이 받을 몫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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