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7/22 일요일 복음(루가10,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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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숙 [yys0422] 쪽지 캡슐

2001-07-15 ㅣ No.1775

 

 그때에 예수께서 어떤 마을에 들르셨는데 마르타라는 여자가 자기

 

집에 예수를 모셔 들였다. 그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서 말씀을 듣고 있었다. 시중 드는

 

일에 경황이 없던 마르타는 예수께와서 "주님, 제 동생이 저에게만

 

일을 떠맡기는데 이것을 보시고도 가만 두십니까? 마리아더러 저를

 

좀 거들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주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마르타, 마르타, 너는 많은 일에 다 마음을 쓰며 걱정하지만 실상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참 좋은 몫을 택했다. 그것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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