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신부님.........................

전 지금 회사랍니다......

회사에서 새로운 전산을... 낼부터 오픈한다고.. 에러 날까봐~

테스트 하려고 오늘 나왔어요..

그래서..오늘..신부님 환송..미사에..못 갔어요..

정말 열받아 죽겠어요..ㅠㅠ......

다른 교사들은..모여서..미사 간다고 하던데...

여름 내내~ 일이 넘넘 꼬이네요..ㅠㅠ......

여하튼.. 무엇보다도..신부님 환송 미사에 못 가서.. 대빵 열받아요..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성당 안가고.. 회사 오려니...

제 맘이 도살장에 끌려가는..송아지~ 같았어요..ㅠㅠ.....

여하튼.. 신부님...

공항동 떠나시더라도.. 건강하셔요...넘넘 슬프고...ㅠㅠㅠㅠ.......

여기 무지무지 씻끄러워서... 도저히 더는 못 쓰겠네요..

낭중에 다시 올께요~~

피에스 : 신부님..아래에 올리신..

천둥이와 바람이...라는 제목..

제목만 보고 이번 태풍때..새로 찍힌 태풍 매미의 사진인줄 알았었어요..ㅋㅋ..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