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건달신부님 아는 척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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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이 [pear] 쪽지 캡슐

1999-06-02 ㅣ No.168

별난 게시판이지요?

아줌마 아저씨들이 애들같이 놀고 있는..........

아마도 하느님께서 보시고

참 좋아 하실것 같아요.

저는 요즘 매일마다 게시판 생각하며

게시판 얘기하며 살고 있습니다.

 

다른 게시판에 가보면...........

대부분 청년들이 장악하고 잇는 느낌을 받았어요

우리 성당 게시판의 진풍경!

너무 아름답지 않으세요?

(청년들에겐 야속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엇갈리지만....)

 

그동안 새로 인사하신

시재 선상님,

스테파노 아저씨

숨어 있는 건태,

그리구...부주임 신부님

또 나예뒤에 서 계신 미카엘 형제님

너무 고맙구요

짱 반갑습니다

 

 

그리고 양신부님!

여기 무지 화목하지요?

메롱메롱

맨날 오금동을 부러워 햇었는데

이젠...우리 본당 게시판 처럼

다세대가 함께 하는 게시판이 있슴 나와보라구해요

아는 척 너무 고맙습니다.

 

우리 다음에 모두 만나서 라면이나 끓여 먹을 가요?

국물 하나도 남기지 말기 시합하면서요?

 

더불어 쏘주는 안주로 드릴께요

 

                             하하 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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