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연중 제30주간 화요일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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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흥보 [peters1] 쪽지 캡슐

2020-10-23 ㅣ No.4425

연중 제30주간 화요일 10/27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고, 때는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도 기다리기만 하면 오는 것이라든가 우연히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나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까? 그것은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루카 13,20-21)

 

우리의 작은 수고도 큰 노고로 여겨주시고, 우리의 작은 노력도 큰 공으로 삼아주시는 주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정성은 되로 올려드리지만, 주 하느남께서는 은총을 말로 내려 주시니 감사드릴 뿐입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주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는 하느님 나라가 하루 빨리 임하시기를 간구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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