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내가 1년만 더 산다면,
도우면서 1년
베풀면서 1년,
사랑하며 1년,
축복하며 1년
세상을 좀 더 밝게 하기 위해 노래하며 1년
웃으면서 1년
창조주 하느님을 찬양하며 1년
그리고 장차 주님 앞에 설 때 상 받을 수 있도록
하루하루를 보내렵니다.
저 멀리서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오기 때문이니까요.
그러므로 내가 1년을 더 살 수 있다면
아니, 단 하루만이라도 더 살 수 있다면
바로 이것이 나의 할 일입니다.
정성을 다해 은혜로우신 하느님을 섬기는 것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