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R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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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 주위에 너무나 많은 분들이 험한 길을 마다하지 않고 희생하며 살아가고 계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자식된 도리로서, 또 인간적으로도 많은 아쉬움과 후회도 남지만 그래도 고인의 훌륭한 뜻이 좋은 열매를 맺기를 기도드립니다. 저 역시 왜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 지는 아직 모르지만,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요.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조금만 더 기도하며 기다리십시오. 고인의 맑은 영혼을 기억하면서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