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안녕하셨어요? 추기경 할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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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추기경 할아버지?
저 한강 성당의 황 혜신 카타리나 입니다.
(왈가닥이요.^^)
편지 잘 읽었어요. 저요. 항상 그래요.
(약간 불편한 자체죠. 그래서 겨울이 싫어요.)
왜냐 하면요. 겨울에는 눈이 와서 미끄럽잖아요?
저. 할아버지 늦었지만
(설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요.^^)
저. 할아버지 제가 오른손이 불편한데요. 전례를 하거든요.
(미사해설, 독서,신자들의기도.등.등.^^)
그 때 흰 장갑을 끼면 안될까요?
오른손이 신경을 쓰면 더 움직이거든요.^^
왠지 할아버지꼐 여쭤 보고 껴야 될거 같아서요.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 하시구요. )
다니실때 조심 하시구요. 건강하셔요.
참 좋은 책 있으면 또 보내 드릴꼐요.
정말요. (거짓 아님!)
그럼 다음에 또 편지 쓸꼐요.
안녕히 계셔요.
(--)(__)(--)꾸벅 <-인사하는 모습이예요.
한강 성당의 손녀 왈가닥 황 혜신 카타리나 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