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우(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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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1-05-04 ㅣ No.141

비를 소재로 한 노래 중에 장헤진의 우가 제일 좋다.

 

무척 장혜진을 좋아했었다. 20대 후반에

 

언젠가 친구가 그 가수는 결혼한 분이라고 했다. 잘안다나 그 가수를.....

 

한참 섭섭했다.

 

 

여고생들이 총각선생님인줄 알고 좋아했는데

 

어느날 예쁜 사모님이 교무실에 오면 왠히 섭섭하고 화가 난 것처럼

 

그 때의 서운함을 생각하면 그 때는 챙피해서 말을 못했는데!

 

지금은 그것이 나쁜 추억은 아닌것 같다.

 

 

내마음도 여고생의 그 마음이 자리잡고 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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