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오래간만입니다.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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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의 김수경입니다.
정말 오래간 만이지요? 요즈음 신부님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저에게는 요즘들어 새로운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가장 먼저, 올 5월에 첫 영성체를 받게 되었습니다.
만년 예비자로만 남아있던 제가 드디어 영성체를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답니다.
신부님께서 축하해 주시면 더욱 기쁠것 같아요.
두번째로, 제가 올해 6월13일날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결혼식이 일요일이라 뵙지는 못할 것 같아요...
신부님 요즘에는 얼굴볼 기회조차 없지만 여전히 어디선가 열심히 생활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모쪼록 건강조심하세요.
다음에 만나게 될때까지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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