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공지 사항

여름철 미사 참례시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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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성당 [sanggyedong] 쪽지 캡슐

2008-07-09 ㅣ No.29

여름철 미사 참례시 유의사항

짧은 반바지, 소매없는 웃옷, 슬리퍼 차림으로 미사에 참례하시는 일이 없도록

신자분들의 각별한 유의 부탁드립니다.

참고 : 미사에 대한 예절

= 미사 준비 =

♥ 미사 참례 특전을 부여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은 가톨릭 신자입니다.
“전례예식에 깊은 이해를 가지고 능동적으로 완전히 참여” 하시기 바랍니다.

♥ 미사 시작 15분전에는 성당에 도착 하여 마음을 차분하게 정돈하여 미사에 참여하도록 하고
미사 전의 묵주기도와 성가연습에 함께 하도록 합시다.


- 휴대폰을 꺼 놓읍시다.

♥ 흔히 미사를 “보러간다”라고 할 때가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결심하고 감사하는 마음과 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귀와 혀와 입과 감정과 마음을 합하여 하는 것이기에 우리는 “미사참례”라고 해야 합니다.

♥ 성당에 항상 늦게 와서 뒤에 앉아 있다가 미사가 끝나기가 무섭게 일어서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인이 아니고 손님 같은 신자입니다. - 매일은 못하더라도 주일만은 온전히 주님만을 위해 여유를 가집시다.

♥ 미사참례 복장은 단정한 옷차림, 되도록 정장을 하도록 합시다. -소매 없는 옷이나 지나치게 짧은 미니스커트, 속이 많이 드러나는 옷, 츄리닝, 기타 운동복, 슬리퍼 착용은 합당한 전례 복장이 아닙니다.

♥ 성당마당에 들어서 성모님께 인사를 합니다. 이때 성모님께 성호를 그어 인사함은 바람직한 행동이나 긋지 않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 성당 안으로 들어가기 전 성수를 찍을 때 “이 성수로써 저의 죄를 씻어주시고 마귀를 쫓아내시며 악한 생각을 없이 하소서 “ 기도한 후 성당 안으로 들어와 제대를 향하여 경건하게 십자성호를 그으십시오.

제대를 향하여 가운데 통로를 통행하지 않습니다.
-오래된 신자 중에도 가운데 통로로 다니는 신자들이 많습니다. 중앙 통로는 사제, 수도자, 전례봉사자만 통행하여야 합니다.
제대 앞을 지나고자 할 때에는 정중히 머리 숙여 예를 갖춘 후 통과 하십시오.

♥ 고해성사는 가능한 고해소 에서 하십시오.
그래야 내 죄를 반성할 기회와 잊고 있던 모든 잘못을 기억할 수 있고 성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당안에 고해소에서는 미사시작 시간이 되면 다음에 보십시오.

♥ 자리에 앉은 후에는 마음을 정리하고 간단한 기도를 바칩니다.
그런 후 오늘의 복음 말씀을 읽고 다음에 1, 2독서를 읽어 보십시오
-“복음”은 예수님 자신이십니다. 말씀, 수난, 십자가, 죽음, 부활, 재림이 담겨있는 거룩한 책입니다.
- 1독서와 2독서 화답송도 복음에 대한 준비 과정입니다.

♥ 미사 중에는 가급적 합장을 하십시오.
양손 바닥이 마주 닿게 하고 손끝의 위치는 자기 어깨 높이에 두고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왼손 엄지를 누릅니다.
-이때 손끝이 정면이나 바닥을 찌르듯 한 자세는 바르지 않습니다.
(하느님께 내 마음을 향한다는 의미로 위로 향하게 합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미사시간에는 조용하고 정중한 자세를 취하도록 합시다.
옆 사람과 이야기 하거나 다리를 포개거나 팔짱을 끼는 것,
-그리고 미사 중에 주보나 안내문 책자를 읽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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