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시간

비안네 성인의 기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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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5-08-18 ㅣ No.49

 

* 비안네 성인의 기적수


 어느 부인이 비안네 성인을 찾아왔다. 늘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던 그 부인은 유명한 성인신부님께 화해의 방도를 물으니 신부님은 물 한병을 주며 남편이 당신에게 잔소리를 하면 무조건 이물을 한모금 입에 넣고 먹지도 벹지도 말고 잔소리가 끝나면 마셔라했다.

부인은 희망을 갖고 무조건 그렇게 했다. 그러자 점점 그 남편의 잔소리는 적어지고

사과를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부부들이 그 신비한 물을 달라고 비안네 신부님께 찾아가자 신부님은 모두 한병씩 주었다고 한다.


나도 그런 성수가 많이 있는데 나누어 주고 싶다. 그런데 부부들이 언제 찾아오나?


“침묵은 말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자신이 없는 것이다.”

“침묵처럼 사람을 말하지 않고도 움직이게 하는 음악은 없다.”

“침묵은 들리지는 않지만 가장 큰소리로 하느님께 전달된 기도다.”

 “침묵이라는 기도는 남을 회개하게 하고 남이 기도하게 하는 묘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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