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오늘의 직역 성서와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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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2-05-04 ㅣ No.33

요한 15,18-21

 

그 때 예수께서 당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만약 세상이 너희를 미워한다면 너희 이전에 나를 먼저 미워했다고 생각하여라.

만약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다면 세상은 자신의 것인 그것을 사랑했을 텐데. 즉 반면 너희는 세상에 속해있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나는 너희를 세상에서 선택하였기 때문에 바로 이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을 기억하여라. 종은 자기 주인보다 클 수 없다. 만약 그들이 나를 박해하였다면 그들은 너희 역시 박해할 것이다. 만약 나의 말에 그들이 순종하였다면 너희의 말에 또한 순종할 것이다.  그러나 내 이름 때문에 그들은 너희에게 이모든 것을 행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나를 보내신분을 모르기 때문이다.

 

* 나는 지금 어디에 속해 있는 사람일까?

 

 늘 새롭지만 늘 새롭게 느끼고 살지 못하는 내자신의 상태를 죄라하고

 

 늘 힘들지만 늘 새로운 기쁨을 발견하는 나를 의인이라 한다.

 

 의인이 되는 것도 죄인이 되는 것도 난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오늘을 포기하지 않고 일어설수 있는 정신이다.

 

 하느님께 속해있는 자는 하느님을 떠나가도 다시 돌아온다. 그것은 그자신이 하느님의 부메랑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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