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오늘의복음(마태오4장12절~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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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애 [miae2000] 쪽지 캡슐

2002-01-27 ㅣ No.598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들으시고 예수께서는 다시 갈릴래아로 가셨다.

 

13 그러나 나자렛에 머물지 않으시고 즈불룬과 납달리 지방 호숫가에 있는 가파르나움으로 가서 사셨다.

 

14 이리하여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

 

15 " 즈블른과 납달리, 호수로 가는 길, 요르단강 건넌편, 이방인의 갈릴래아.

 

16 어둠 속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겠고 죽음의 그늘진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치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7 이 때부터 예수께서는 전도를 시작하시며 "회개하라. 하늘 나라가 다가 왔다" 하고 말씀하셨다.

 

18 예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걸어 가시다가 베드로라는 시몬과 안드레아 형제가 그물을 던지고 있는 것을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19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하시자

 

20 그들은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 갔다.

 

21 예수께서는  거기서 조금 더 가시다가 이번에는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 형제를 보셨는데 그들은 자기 아버지 제베대오와 함께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고 있었다. 예수께서 그들을 부르시자

 

22 그들은 곧 배를 버리고 아버지를 떠나 예수를 따라 갔다.

 

23 예수께서 온 갈릴래아를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 하시며 백성 가운데서 병자와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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