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그대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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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3-10-16 ㅣ No.789

신부님 가을이 무르익나 했더니 벌써 가을이 가는 것 같아요

이틀전 직장에서 교육을 받으러 가는 차속에서

차창밖에 펼쳐진 가을 그림은 너무도 슬프더군요

저의 마음과 같았습니다

신부님!! 가을 사랑음악과 사진을 보면서

잊혀졌던 가을 풍경속.... 그이와 함께 걷던 생각이 많이 납니다

헤어진지 2년간 ......제가 좋아하는 가을은 저혼자 삶에 버거움을 지고

2년동안 아무생각없이 그냥 그렇게 지나갔어요

그 동안 예수님 사랑이 있었기에 견딜수 있었지요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야겠죠?!하지만 오늘은 그이가 보고싶네요

그이도 나처럼 내 생각을 하며 저를 그리워할까요?!

 

성모님과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그이를 생각하면서......

음악 신청해도 될까요?

예쁜 마음으로 선물해주세요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

 

항상 홈피 가족을 위해서 애쓰시는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 음악선물은 바로 여러분의 마음의 휴식처입니다. 삶이라는 산을 오르시면서 잠시 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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