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아쉬울것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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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4-05-12 ㅣ No.43

시편34,9  야훼의 거룩한 백성아, 두려운 마음으로 그를 섬겨라. 두려운 마음으로 그를 섬기면 아쉬울 것 없으리라.

 

위의 시편의 말씀대로 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와 무엇과 미래와 과거와 그리고 현재안에서 아쉬울것이 있고 걱정이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을 두려워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세상의 것 나자신의 것을 두려워하지 못한다.

 

아쉬운 것을 청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아쉬운 것을 이루어 주시는 하느님을 두려워하고 감사해야한다.

 

기도는 청하는 시간이 아니라 두려워하는 시간이며 감사하는 시간이다.

 

우리가 무엇을 아쉬울 때만 기도한다면 그것은 너무나 잘못된 기도이다.

 

매일 매일 하느님을 두려워 하며 세상을 용기 있게 살아나가는 시간이 기도의 시간이다.

 

골리앗을 상대하는 다윗처럼 "나는 만군의 야훼의 이름으로 너 앞에 서있다. 오늘 너를 야훼께서는 나에게 붙여주셨다!"

 

시편의 작가인 다윗은 하느님을 두려워 함이 얼마나 큰 은총과 힘을 이르키는 비결인지를 잘알고 있다.

 

우리가 진정 두려워 할분은 바로 하느님 아버지시다.

 

이젠 아쉬울것이 있어 기도하는 것이 아니다.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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