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RE:1848]용기를 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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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부님!! 정상애 가타리나 입니다.. 아직도 밖에는 눈방울이 조끔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시간이 가장 어중간한 시간이죠.. 하나의 일을 끝내고.. 다시 다른 일을 시작하기도 뭐하고..그렇다고 하늘만 쳐다보고 있기도 뭐하고..히히히^^^ 오늘은 그냥 하늘만 쳐다보기로 했습니당..히히히^^^ 매일 올리시는 복음 묵상 아주 잘 읽고 있습니다.. 워낙 글을 잘 쓰셔서 항상 반성만 하고 나갑니다.. 그런데 오늘은 용기를 내어 타 본당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신부님 얼굴이 이젠 가물가물해지려고 합니다.. 년초에 뵌것이 마지막이죠...어찌나 시간이 빠른지...히히히^^^ 그때마다 찾아가서 뵈야 하는데.. 언제 어떡해 쳐들어 갈 지 모릅니다...히히히^^^ 조만간에 좋은 소식 들고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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