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RE:1848]용기를 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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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애 [sangaea] 쪽지 캡슐

2003-01-22 ㅣ No.1851

안녕하세요? 신부님!! 정상애 가타리나 입니다..

아직도 밖에는 눈방울이 조끔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시간이 가장 어중간한 시간이죠..

하나의 일을 끝내고.. 다시 다른 일을 시작하기도 뭐하고..그렇다고 하늘만 쳐다보고 있기도 뭐하고..히히히^^^

오늘은 그냥 하늘만 쳐다보기로 했습니당..히히히^^^

매일 올리시는 복음 묵상 아주 잘 읽고 있습니다..

워낙 글을 잘 쓰셔서 항상 반성만 하고 나갑니다..

그런데 오늘은 용기를 내어 타 본당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신부님 얼굴이 이젠 가물가물해지려고 합니다..

년초에 뵌것이 마지막이죠...어찌나 시간이 빠른지...히히히^^^

그때마다 찾아가서 뵈야 하는데..

언제 어떡해 쳐들어 갈 지 모릅니다...히히히^^^

조만간에 좋은 소식 들고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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