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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diamo in 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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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7-01-25 ㅣ No.1480

 

가난한 나라에서 빈곤을 몰아내는 것도 어렵지만

 

부유한 나라에서 빈곤을 몰아내는 것은

 

훨씬 더 어려운 일입니다.

 

 

길거리에 누워있는 배고픈 자에게는

 

한 사발의 밥이나 한 조각의 빵으로

 

그를 배불리 먹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가난한 자의 배고픔을

 

우리는 쉽게 걷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닫혀 있는 사람,

 

자포자기한 사람, 사랑에 굶주려 있는 사람,

 

공포로 떨고 있는 사람, 사회로 부터 소외된 사람,

 

이런 사람들이 겪고 있는 빈곤은 너무 깊고 커서

 

그 빈곤을 치유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 마더 데레사 -

 

 

 

주님!

 

저는 주님이 불가능을 가능케 하실 수 있는 분이심을 압니다...

 

보이지 않는 빈곤이 보이는 빈곤보다 더 큼을 압니다...

 

당신이 보이지 않는 빈곤을 치유하시도록

 

저를 당신께 드립니다...

 

그리하여 제가

 

제 자신이 아닌 당신의 사랑으로 그들을 사랑하게 하시고

 

그들의 친구되게 하소서..

 

그리고 그 어떤 이유로도

 

그 어떤 사람들을 주님으로부터 멀어지지않게 하소서...

 

그 한 사람도 잃지 않게 하소서...

 

그 불가능을 가능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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