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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셉에게 받치는 30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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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5-08-13 ㅣ No.227

몇일전 절두산 성지에서 미사를 봉헌하게 되었다.

 

과테말라회 소속 가브리엘 신부님과 함께 미사를 주례하기전에 성지 성물방에서 몇권의 책을 샀다.

 

성모 칠고 묵주기도와 103위 성인들의 생애로 엮은 103일 기도 그리고 성요셉께 드리는 기도이다.

 

마침 그날이 103일 기도의 첫날인 김대건 신부님의 날이었다.

 

한해전 아키타 성지를 다녀오고 난 후 성요셉에 대한 신심이 생겼다.

 

많은 이들이 성요셉의 묵묵한 그 아름다움을 모른다.

 

많은 이들이 성요셉이 성모님의 수호자인것을 모른다.

 

많은 이들이 성요셉께 기도하지 않는다.

 

성요셉상을 얼마전 우리 수녀원의 레지나 수녀님이 선물해 주셨다.

 

이제 성요셉께 받치는 30일기도를 하루 하루 봉헌하고자 한다.

 

우리 홈피가족도 동참하셨으면 합니다.

 

특히 각 가정의 가장인 아버지들! 늘 성당에 가면 엄마들만 있지요!

 

난 늘 아빠들을 위한 피정을 지도하면서 정말 아빠들의 순수함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

 

이세상 참 돈이 뭔지 남자들을 너무 혹사시킨다.

 

하지만 돈이 다가 아니다. 아빠들이 기도할때 그 가정은 진정 성화되는 것이다.

 

이기도를 많은 아버지들이 받치는 자신들의 기도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기도는 무엇보다 병자들 그리고 영혼의 우울함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탁월한 치유의 효과가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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