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하늘 위에도 그대의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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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7-01-23 ㅣ No.1477



    “하늘 위에도 그대의 노래가”

    1년 전 급성 백혈병으로 32세의 젊은 나이로
    하느님의 품에 먼저 안긴, 노래를 좋아하고 젊은이를 좋아했던
    유진영 바오로 신부를 기리는
    전주교구 6명의 젊은 신부들이 부른 노래……


    하늘 위에도 그대의 노래가... *
    생각해 보면 그리 많지 않을 시간이 우리에게 허락되어 있어요
    무얼향해 달려 가는지 잊은 채 영원의 순간을 맞을 수 있죠
    그토록 아름답던 해맑던 시절의 꿈들은 작은 기억의 조각들이 되고
    우리 삶의 참된 의미를 잊은 채 하루 하루 그냥 살아갈 수 있죠
    어쩌면 부럽기도 해요 희명한 열정 간직한 채 먼저가신 길
    지쳐버린 날 바라보는 지금 그대의 길이 아름답게 보여요
    하늘 위에도 그대의 노래가 천사와 성인과 함께 불려지기를 주님 사랑의 노래 불러요 아름다운 사랑의 향기를... **
    그토록 아름답던 그대의 순수한 사랑은 작은 추억의 조각들이 되고
    우리 삶의 참된 의미를 보여준 그대 사랑의 삶 영원히 남으리
    어쩌면 부럽기도 해요 희명한 열정 간직한 채 먼저가신 길
    어둠속에 지친 삶을 이겨내며 그대의 길을 함께 걸어갈래요
    하늘 위에도 그대의 노래가 천사와 성인과 함께 불려지기를 주님 사랑의 노래 불러요 아름다운 사랑의 향기를...
    하늘 위에도 그대의 노래가 천사와 성인과 함께 불려지기를 주님 사랑의 노래 불러요 아름다운 사랑의 향기를...
    그대의 생명 영원히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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