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미사 전례가 일부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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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Armoo] 쪽지 캡슐

2004-06-20 ㅣ No.2814

미사 전례가 일부 바뀌었습니다.

이 글은 2004년 6월 20일 사당5동성당 10시 30분 교중미사에서
본당 신부님의 공지사항 관련 내용입니다.

 

이 글은 박 프란치스코 전례 분과장이 올려야 하나
오른손 부상으로 기브스를 해서 타이핑을 못해,
- 장작을 패다 다쳤다는군요, 하루 빨리 완쾌되시길 -
제가 대신 씁니다.

 

   1) 예물기도 전 준비 기도

        변경전 - 예물준비를 마친 다음 사제가 "형제 여러분 우리가
                      바치는 이 제사가.... 도움이 되게 하소서"
                      하면 신자들은 "사제의 손으로 바치는 이 제사가
                      ..... 도움이 되게 하소서." 응답한 뒤에 일어 났으나

 

        변경후 - 사제가 "형제 여러분, 우리가 바치는 이 제사가 ....
                     받아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하면 
                     해설자는 "일어 서십시오" 하고 신자들은 일어서서
                    "사제의 손으로 바치는 이 제사가.... 도움이 되게
                     하소서." 하고 응답합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으나, 차츰 자리 잡히라라고 봅니다.

   

    2) 영성체송과 성체성가
        이 부분은 미사 전례 자체가 바뀐 것이 아닙니다.
        본래 "입당성가"를 부르면  "입당송"을 하지 않듯이
       "성체성가" 를 부를 때는 영성체송을 하지 않으나 

      (미사통상문 참조 - 영성체송 - 오늘 미사의 영성체송 또는 성체 성가)
        관습적 으로 영성체송과 성체성가, 둘 다 부른던 것을, 
        이번에 바로 잡는다는 신부님 말씀입니다.

        

        변경전 - 사제가 성혈을 영하실 때 해설자가 "영성체송"
                     하면 신자들이 영성체송을 낭독한다.

        변경후 - 성체성가를 부르는 미사에서는 사제가 성혈을 영하고, 
                    복사가 종을 치고, 사제가 성작을 내려 놓으면

                    해설자는 "앉으십시오" 하고 바로 "성체성가는 (   )번 입니다" 합니다.
                    신자들은 성체성가를 부릅니다.(영성체송은 하지 않습니다)
                       
    3) 성가(입당성가. 성체성가)를 부르지 않는 미사는
        성가를 대신하여  입당송, 영성체송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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