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광장

렌스데일 11월 구역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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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희 [bedania] 쪽지 캡슐

2008-11-02 ㅣ No.1989

 

 

+ 찬미 예수님  

                                                     

렌스데일 구역원 여러분

안녕 하세요?

찬란한 아름다움, 가을의 자태를 짖궂은 바람이 질투하는

10월의 끄트머리에서

교회는 연중 30주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저 한분이신 하느님을 믿고사는 교우 사이라 해도

영적 가족관계라는 인연 이라 일렀거늘

가까운곳에 이웃하여 살며 같은 “렌스데일 구역원” 되어

깊은 사랑으로 지내어 왔던 숱한 세월중..

많이 부족하고 모자람 투성이고 또한

홀로 짊어져야 하는 아픈 십자가의 순간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여러분의 구역장되어 살았던 지난 20개월이

나름대로 뜻깊고 개인적으로 특별한 의미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두달,

마무리를 잘하여 웃으며 자리를 내어놓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도와 주시고..

여러분…….사랑합니다

 

*        구역회 소식

 

-바자회-

지난 9 28일 주일미사후

청소년 활성화를 위한 기금마련 바자회가

본당 지하 친교실에서 있었습니다

예전처럼 감자전을 준비했던 우리는  “환상의 절묘한 맛”으로

 $ 405 의 거금을 쾌척할수 있었고 참여했던 구역중 역시

일등을 놓치지 않았습니다(ㅋㅋㅋㅋ)

전날밤 남녀 구역원 모두 밤늦도록 준비하느라 수고 하셨고

특히 이번에도 두자루의 질좋은 감자를 도네이션 해주신

상천(디모테오) 남기영(세라) 부부께

다시한번 고마운 인사를 전합니다

행사가 있을때마다 앞장서서 도와 주시는 김옥녀(소피아),

내가 그대를 얼마나 든든해 하는지 알고 있을는지….

 

 

-10월 구역모임에서.. -   

                            

10 19일 주일미사후 본당 2층에서

10월 구역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날은 특히 차기 구역장, 회계를 선출해야 하는

특별한 이슈가 있었는데

여러분 우리 렌스데일, 늘 준비된 구역 아니겠습니까

지금껏 부족한 저를 도와 회계를 맡아오신

이숙명(글라라)씨 께서

차기 구역장으로 봉사해 달라는 우리모두의 부탁에 응해 주셨고

허성희(안젤라)씨 께서도 회계를 맡아 주실것을 약속 하셨습니다

알렐루야~~~~~

구역은 한사람의 힘이나 노력으로 구르는 돌이 아니므로

크고 아름다운 “신앙” 이라는 바위를 모두 힘을 모아  

함께 밀어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글라라, 안젤라..홧팅!!!!!!

이날의 모임을 준비해 주시고 맛있는 점심식사까지 대접해 주신

언제나 적극적이신 박정화(율리아나)

정말 많이 수고 하셨고 고마웠습니다

 

-11월 구역모임-

 

11월 구역모임이 이영호(요한)씨 댁에서 있을 예정 입니다

상의, 논의 해야할 일들이 많습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 119 (주일) 5 pm

주소 : 2706 Havar Dr  North Wales. PA 19454

Tell : (215) 855-0232

 

-동절기 야간방범-

11/8() : 김상천, 채홍식   11/11() : 이영호, 박순만

11/13() : 최상욱, 허용  11/15() : 이동수, 이주산

11/18() :정인선, 김광배

아저씨들 수고해 주세요(ㅎㅎㅎㅎ) 

여자라서 미안하네요(ㅋㅋㅋㅋ).

 

-당신이(우리가) 선()을 택한 삶을 살때 세상은 따뜻해 집니다-

 8/31/08 주일미사 한준석(아벨) 신부님 강론말씀 중에서

 

        Oct-29-08

                       

                                         -렌스데일 구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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