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필독>진실은 침묵속에 존재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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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 [9882] 쪽지 캡슐

2001-07-20 ㅣ No.1806

+ 찬미 예수님~

무척이나 더운 날씨입니다.

교우 여러분 안녕하신지요...

 

거룩하고...성스러운 성당에서...

아니 더 자세히 말하자면...우리 사당5동 본당에서...

요즘 불미스런 일이 일어나는 것 같아 부족하지만...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느님 보시기에 참 좋았다~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데...게시판의 글들을 보니 하느님 마음을 찢어지게 하는 글이 많더군요.

 

제 3자의 입장에서...제의 개인적인 생각과 느낀것은 이렇습니다.

무엇이 불평의 글을 올리는 몇몇의 그 교우들의 마음에 개인적으로 불만족스러움을

달아 놓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신부님께 유감이 있으면... 시몬 형제의 일을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하면서 간접적으로 표현하여 다른 교우들까지 선익견을 만들게 하지말고

직접 만나셔서 말씀을 하시죠... 감히 발 뒷꿈치도 못 쫓아가면서...성직자, 수도자들을 자신의 재미를 위하여 괜히 크게 일만 만들어 놓구선 한명 한명 자신편 만들어 피해망상증 환자처럼 지금와선 재미삼아...주의 반응살피고...심심풀이로 한번씩 글 올리시지 마시구요.

계속 그러고 싶으시면 와서 주임신부님...사목회장님...주임 수녀님...다하시구요.

 

***   그것이 진정한 신앙인이라고 할 수있을까요?

 

우리 사당5동 성당은 하느님을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고...그 누구보다도 하느님을

믿고...따르고...닮아가려는 평신도들이 모였습니다.

물론 우리 사당5동의 성직자 수도자들도 마찬가지구요...

이렇듯 하느님을 애타게 찾는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이 모인 사당5동 성당이...

서로의 실수나, 잘못이 있으면 서로 이해하고..한발자국씩 양보하고..사랑으로

고쳐나가야 할 판에...하느님의 사랑으로 넘쳐도 부족할 판에 이렇듯 누가 잘났네...

누가 잘못했네...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며...분개하고...시기하고...미워하고...

 

이것은 하느님 뿐 아니라...착실히 성당에 다니는 다른 교우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하고,  정말 정의를 위하여 일하시고 계시는 분들을 화가 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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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리고 본당 예산이 어쩠네..저쩠네...본당 신자수가 줄어드네...어쩠네...

어느 교우의 생각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읽고 계시는 교우님들...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지대가 높고...비나 눈이 오는날에는 위험하여 튼튼한 성인이라도 성당에 오기는

힘들다는거...그래서 할머니들이나 할아버니 교우들은 봉고차봉사 하시는 교우님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은 다른 가까운 성당에 가시는 분들도 많고...

다른 교우들도...교적은 사당5동으로 되어있으나 주의의 사당동 성당이나 동작동 성당

가까이에 계시는 분들은 그쪽으로 가신다는거...

그런데...그런 억지를 부리신다면...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겠지요...

저도 얼마전까지는 사당동으로 갔으니깐요.

 

2.그리고 본당의 예산...

우리 성당의 사목의원들을 뭘로 보시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건지...

성전이 완공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그 빚이 어마하게 많은거...

교우들이 다 알고 계실텐데요...그 빚 누구 때문에 많이 갚았는지 아실겁니다.

그런데...성당의 사목의원들을 못 믿으신다면...

직접와서 한번 운영해 보시지요.

얼마만큼 더 잘 운영하시는지 보게요...아마 그분들의 발끝도 못 쫓아 갈겁니다.

 

3.그리고 시몬 형제의 이야기...

본당 교우들의 수준이요??? 죄송하지 만반발의 글을 올리신 분들처럼 수준이하는 아닙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의 수준처럼... 한쪽의 말만듣고 함부로 자기의 감정까지 넣어서 흔들어

눈덩이처럼 불려놓구선 이사람 저사람에게 퍼트리며 반발하지 않습니다.

저도 시몬 형제 미사때마다 밝게 대해주셔서 좋아합니다만...

이번일은 공과 사를 구분하셔서 생각하십시오.

교우님들의 글로 인하여 어쩌면 시몬 형제께서 더 불편하셨을 수도 있다는것을 왜 모르십니까?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지요...

 

잘 알지도 모르면서 마구자비로 글을 올리며...즐거워하던 교우님!~

성당 행사때나 나오셔서 같이 일하시지요...행사있을때마다 등돌리고 계시던 분들이...

자신이 성당에 대하여 다 아는 것 처럼 함부로 떠들어 다니며 반발하지말고...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오.  꼭 피해망상증을 갖고 있는 사람처럼 말이지요...

 

참된 진실은 침묵속에서 밝혀 질겁니다.

사당5동 성당의 사랑과 화합을 위하여 기도하시고 계시는 교우여러분들의 마음에

항상 진실된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더이상 이런 일들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p.s  사당5동성당 게시판에는...

     교우들간의 사랑이 가득한 게시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교우들이 하고싶으신 말을 제가 대신 게시판에 올립니다.

이제는 더이상 우리 게시판에 미움과 시기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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