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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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스데일 9월 구역회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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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6 ㅣ No.1775 + 찬미예수님
 렌스데일구역원여러분
안녕하세요?
길고 지루하던 더위가 그마지막 꼬리를 보이며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바람이
살짝 가을의내음을 피워내는지금쯤
교회는 연중 22주간을 지나고있습니다
때로는 시간이 너무빠르고
그래서 우리의 노화는 자꾸만 깊어가는거라고,
하나둘 늘어가는 잔주름을 헤이며 푸념도 했었는데……
지금의 이세월은 절뚝거리며 지나가는듯
왜이리 더디 흐르는듯 느껴지는지,..................
소망컨대,
저혼자만의 느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역회소식-
 구역미사6월2일(토) 7pm 김덕현(도미니꼬) 김성자(모니카)님댁에서
본당박성우(요한) 신부님을 모시고 구역미사가 있었습니다.
무슨일이든 “처음”이란 두렵고 근심이 미리 가슴을 엄습하지만
개인적으로 구역장으로써 처음 경험하는 구역미사에
그렇지 않을리 없었는데
정말 많은 구역원들께서 참례해 주시고 특히
먼길오시어 미사집전을 해주시고 구역원들 일일이 안아
따뜻한 손길로 강복해주시고
함께 사진촬영까지 해주시던 신부님께
다시한번 감동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함께해주신 총구역장님과 사목회분들께도
고마운말씀 전하고싶습니다.
도미니꼬형제님, 모니카자매님
푸짐한 저녘식사를 비릇해 그날을위한 수고,
고맙습니다.
오래기억에남을하루였습니다
바자회이야기(1) 본당에서 주최하는 바자회(어르신들을위한)에 구역별로
음식을 준비하라는 신부님의지시에 이를상의하기위해
이례적으로
이숙명(글라라)님댁에서 8월구역모임(8/12-일)이 있었습니다.
간단한모임 정도의 시간으로 생각했었는데 정식으로 시원한콩국수와
특별히 요리된 음식들을 준비해주신 글라라씨와
가족들의 정성이 돋보였고, 상차림에 곁들였던
어여쁜꽃꽂이(?) 아이디어가
신선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바자회이야기(2) 많이 바쁘고 분주하던 사건(?) 이었습니다
8월26일(일) 미사후 구역별, 단체별, 그리고 개인별로 준비한 음식과 물건들.
이날의 잡채를 요리하기 위해서 토요일밤 7시, 일요일새벽 6시에 모여
서성순(세실리아) 자매님의 오랜연륜에서 비릇된솜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지한 정성으로 맛깔스러웁고 특별한 잡채를 준비하던 손길들,
렌스데일기쁨조 & 대장금의 후예들(ㅎㅎㅎㅎ)
그리하여 우리는 정말빠른 시간안에 매진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거금($310)을 어르신들을 위한 기금으로 쾌척할수 있었던것입니다………..!!!!!!!!!!!!!!
옮기고 나르고 판촉을 위해 동분서주 하시던 구역의형제님들께도
칭찬의 큰박수를 보내고
특별히 소중한 시간쪼개어 함께시장을 봐주신 글라라씨,
어렵게 부탁했는데 쾌히 부엌을 제공하여 넓은 장소에서
마음껏 요리할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일요일 아침식사까지도 준비해주신
채홍식(프란치스코) 김옥녀(소피아)님께는 우리모두가 고맙고
개인적으로도 거듭 고마움이 넘치고도 남음입니다.
우리렌스데일구역은 왜이렇게 단결이 잘되는 것일까요?
(그것이 알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월구역모임9월 15일(토) 7Pm에 정인선(요한) 정옥재(엘리사벳)님 댁에서
9월 구역모임이 있습니다
여름동안 못만났던 얼굴들도 보고싶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시고
혹여,
연락이 안된 구역원들께도 독려하시어
함께하는 좋은시간 되기를 바램해 봅니다.
Tell: (215) 661-1180
Cell: (267) 471-9201
-겸손은 굴신이 아니고 최선을 다하고 고개숙이는것-
(신부님 강론말씀 중에서)
Sep/1/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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