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잠못자게 된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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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2001-06-05 ㅣ No.106
내가 잠못자게 되었다.
내일 사랑고백하지 못할까봐!
내가 눈만 감고 가슴이 뛰게 되었다.
내일 사랑고백하여야 하는데 해가 안뜰까봐!
예전에는 일에 지치면 쉬려했는데
지금은 지치면 사랑하려한다.
지치도록 사랑해도 쉬는데 사랑이니
나는 사랑하다 죽어도, 죽어도 사랑할것이다.
무던히 좋은 내가슴을 만지고 싶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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