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대림 1주 목 "대림절의 가장 중요한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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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5-12-01 ㅣ No.252

2005년 12월 1일 목요일
[(자)대림 제1주간 목요일]
입당송
   시편 118,151-152 참조
   주님, 주님께서는 가까이 계시며, 주님의 길은 모두 진실이나이다. 저는 주님의 가르침으로 처음부터 주님께서 영원하심을 알았나이다.
  
본기도
   주님, 주님의 권능을 떨치시고 큰 능력으로 저희를 도와주소서. 또한 자비로운 은총으로 죄를 물리치시고 어서 저희를 구원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예언자 이사야는 한결같은 심성을 가진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도록 초대합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말이 아니라 실천하는 행위로 하느님 나라가 굳게 세워진다는 것을, 반석 위의 집을 비유로 들어 설명하십니다(복음).
  
제1독서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겨레가 들어가게 하여라.>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26,1-6
   1 그날 유다 땅에서는 이러한 노래가 불리리라.
   “우리에게는 견고한 성읍이 있네. 그분께서 우리를 보호하시려고 성벽과 보루를 세우셨네. 2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겨레가 들어가게, 너희는 성문들을 열어라. 3 한결같은 심성을 지닌 그들에게, 당신께서 평화를, 평화를 베푸시니, 그들이 당신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4 너희는 길이길이 주님을 신뢰하여라. 주 하느님은 영원한 반석이시다. 5 그분께서는 높은 곳의 주민들을 낮추시고, 높은 도시를 헐어 버리셨으며, 그것을 땅바닥에다 헐어 버리시어 먼지 위로 내던지셨다. 6 발이 그것을 짓밟는다. 빈곤한 이들의 발이, 힘없는 이들의 발길이 그것을 짓밟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17,1과 8-9.19-21.25-27ㄱ(◎ 26ㄱ)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 주님을 찬송하여라, 좋으신 분이시다.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주님께 피신함이 더 낫네, 사람을 믿기보다. 주님께 피신함이 더 낫네, 제후들을 믿기보다. ◎
   ○ 내게 열어라, 정의의 문을. 그리로 들어가서, 나 주님을 찬송하리라. 이것이 주님의 문이니,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가네. 제가 주님을 찬송하니, 주님께서 제게 응답하시고, 제게 구원이 되어 주셨나이다. ◎
   ○ 주님, 구원을 베푸소서. 아, 주님, 번영을 베푸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오는 이는 복되어라. 우리는 주님의 집에서 너희에게 축복하네. 주님은 하느님, 우리를 비추시네. ◎
  
복음 환호송
   이사 55,6
   ◎ 알렐루야.
   ○ 만나 뵐 수 있을 때에 주님을 찾아라. 가까이 계실 때에 주님을 불러라.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하늘 나라에 들어간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1.24-2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1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24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25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지 않는 자는 모두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휘몰아치자 무너져 버렸다.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선물 가운데에서 저희가 가리어 봉헌하는 이 예물을 받아들이시고, 현세에서 저희 믿음을 북돋아 주시어, 후세에서 영원한 구원의 상급을 받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티토 2,12-13
   우리는 의롭고 경건하게 살며 복된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우리의 위대하신 하느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다립니다.
  
영성체 후 묵상
   주님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한결같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한결같은 마음을 지니는 일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행위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다짐했던 그 첫날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삽시다, 처음처럼.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이 성찬에 참여한 저희가 잠시 지나가는 현세를 살면서도 지금부터 천상 것에 맛들여 영원한 것에 마음을 두게 하소서. 우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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