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 뉴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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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5-01-09 ㅣ No.133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마태 3.17)

 

가끔 복음낭독후 준비한 강론을 할수 없을 만큼 복음의 문구가 마음에 와닿아

그저 하루종일 그말이 저의 가슴을 뜨겁게 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강론보다 그저 그 뜨거운 가슴을 갖고 주례석에 앉아 깊은 행복감에 젖어있는 것 자체가 더 좋은 강론인것 같습니다.

 

오늘 위의 하느님의 말씀이 저를 두고 하신말씀인줄 이제사 알다니요! 저는 바보였습니다.

 

하지만 바보인 저도 좋습니다. 아버지와 저는 하나이니기에  이제껏 몰랐을 뿐 떨어진 것이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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