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2003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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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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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 14,12-1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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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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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사당5동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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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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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이자 본당 신자들이 견진성사를 받는 날입니다. 큰 수반을 밑에 놓고 성작 모양의 수반 두 개를 좌우로 놓아, 한쪽에는 흰 쌀밥을 가득 담아 놓듯이 흰 리시안서스를 꽂고 흰 안시리움 두 개를 위 아래로 꽂아 성체를 표현했습니다. 다른쪽 성작 모양 수반에는 열렬한 사랑을 꽃말로 하는 붉은 장미와 미디오글라다스를 꽂고, 성혈리 흘러 넘치는 형상을 표현하기 위해 양난을 아래로 흐르게 한 뒤 두 성작 모양 수반을 포도넝쿨로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견진성사를 받는 교우들에게 성령의 은총이 충만하길 비는 마음으로 붉은 글라디올러스와 붉은 맨드라미, 홍화를 꽂아 활활 타오르는 성령의 불길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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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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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안서스, 안시리움, 붉은 장미, 미디오글라다스, 양난, 글라디올러스, 맨드라미, 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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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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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각 수반, 성작 모양 금속 수반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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