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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에 담은 희망! 웃음과 눈물로만나는 정약용3형제의 삶과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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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길 [arirang712] 쪽지 캡슐

2002-04-05 ㅣ No.328

조선 후기 신유박해때 천주교를 믿었었다는 이유로

가족과 형제를 떠나 유배를 당한 정약용, 정약전과

천주님을 버릴수 없다고 강변하다 끝내 순교한 정약종,

3형제의 비극적 운명이 가슴아픈 형제애로 다시 태어납니다.

 

연극 <정약용PROJECT> http://arirangv.co.kr

 

* 일파만파! 화제만발!***********************************************

 

♥연극에 담은 희망!!!*****

               - 2002년 3월 22일 평화방송 <현장다큐 좋은 세상> -

 

대학로에서 공연하는 정약전, 정약종, 정약용 3형제의 애민사상과 신앙을 담은 소중한 연극

 

 

♥창(唱)은 랩과 통한다!!!*****

               - 2002년 2월24일 MBC 뉴스 최형문 기자 -

 

극단 아리랑은 랩음악과 우리 전통창법을 접목시켜 단조로웠던 리듬을 다양화하고 현대의 젊은 취향에도 맞췄습니다. 다산 정약용 삼 형제의 민중 사랑과 비극적 운명을 그린 소리극 정약용 프로젝트는 열정적 창 연주도 별난 감동을 안겨줍니다.  

 

 

♥색다른 우리식 뮤지컬!!!*****

               - 2002년 3월 29일 KBS뉴스 이은숙 기자 -

 

조선후기 실학사상가인 다산 정약용 삼형제의 형제애와 백성에 대한 사랑을 그린 연극입니다. 노론의 반대를 물리치고 세운 수원성이 완성되자 정약용은 백성들과 흥겹게 춤을 춥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장단에 맞춰 대사를 전달하고 노래도 하는 이 연극은 색다른 우리식 뮤지컬입니다.

 

 

*앵콜공연 <정약용PROJECT> http://arirang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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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노래, 춤이 한데 어우러진 한 판 신명나는 <토리극>에

정약용, 정약전, 정약종 3형제의 민중사랑과

비극적 운명속에 피어나는 가슴아픈 형제애를 담아 다시 태어납니다.

 

공연장소: 소극장 아리랑(02-741-5332)

공연시간: 화,수,목,금 7:30 / 토, 공휴일 3:00, 6:30 /

          일 3:00 / 월 쉼

공연문의: 극단 아리랑(02-741-5332)

 

 

*작품특징 ***************************************************

 

  장단에 맞추어 대사하고 춤추고, 노래하는 ’토리극’에

정약용, 정약전, 정약종 3형제의 형제애와 민중에 대한 사랑을 담았습니다.

    2001년 공연된 <정약용PROJECT>는 김만중 연출에 의해 한국연극의 혁명적 시도라고 할 수 있는 ’토리극’(한국말의 구성원리를 바탕으로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새로운 연극형식)으로 만들어져 학계와 연극인들은 물론 일반관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제 그 ’토리극’이라는 형식적인 독특함 위에 권력의 불의와 잔학함에 대한 불길같이 타오르는 분노를 가슴 속에 간직하면서, 빈곤과 착취에 허덕이는 민중의 고통에 뜨거운 연민을 보여주었던 ’다산 정약용’과 흑산도 유배지에서 가난한 어부들을 위해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어류학서 <자산어보>를 저술한 ’손암 정약전’, 한문을 모르는 민초들을 위해 한국 최초로 만들어진 한글 천주교 교리서<주교요지>를 저술한 ’선암 정약종’(2002년 1월의 문화인물 선정) 3형제의 삶과 사상을 담았습니다. 이들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한 시대를 살아가는 참 사람으로서의 깨어있는 양심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할 것입니다.

    또한 신유박해때 참수형을 당한 정약종, 정약용의 해배소식을 듣고 동생을 기다리다 결국 정약용이 있는 곳을 바라보다 죽어간 정약전, 18년간을 홀로 살아남아 먼 훗날을 기약하며 <목민심서>등의 저술작업에 매진하는 정약용 3형제의 비극적인 운명과 그 속에서의 형제애는 보는이로 하여금 가슴뭉클한 감동을 줄 것입니다.

 

♥ 공연 10분전에 오시면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정약용PROJECT>공연은 한국 전통연희극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토리극’이라는 형식적인 새로움을 가지고 탄생했습니다. 이제 한발 더 나아가 공연 10분전부터 이는 모든 것이 열려있으며 배우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던 한국 전통연희극의 공연과정에 대한 현대적 재창조의 일환으로 출연하는 배우들이 무대에 나와서 노래, 이바구, 마술등을 하며 관객들과 함께 한 판 놀이마당을 갖습니다. 이것은 관객과 배우가 서로에 대한 거리감을 없애고 이후 공연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할 것이며 동시에 관객에게 연극에 참여하는 색다른 재미를 만끽하게 할 것입니다.

 

♥ 연극은 재미있는데 소극장이 불편해서 힘드셨다구요?

문화관광부 소공연장 시설개선사업 1호 ’재개관 기념공연’

   소극장 아리랑이 문화관광부와 체육진흥공단 경륜사업부가 후원하고 대학로 공연시설 개선 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소공연장 시설개선장으로 선정되어 2002년 1월부터 2월 초까지 시설 개선 및 안전공사와 환경미화작업를 실행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재개관된 소극장 아리랑에 오시는 관객들은 더욱 쾌적하고 산뜻한 환경속에서 안전하게 공연관람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보고나서

<동영상을 보시려면 http://arirangv.co.kr/pr.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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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정약용! 쥑이는 아리랑! 뻑가는 토리극!!!*****

                               - 최수진님 -

 

느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 요것이 정약용푸로젝트의 느낌이랄까.. ^^

이런 공연을 보구 왔다는 기쁨의 눈물 질질이다… ㅠ,.ㅠ

도우미 앞에서 기가막힌 마술쑈와 입담.. 그리고 웃을 때 톡 튀어나온 광대뼈를 그려놓은 얼굴과 앞머리에 상투를 튼거 같이 하나같이 다~ 묶은 기묘한 모습의 배우들...

정약용푸로젝트... 정말이지 누가봐도 기가막힐터!! 왕 추천이다.. 왕추천...

나에게 최고의 공연을 볼 수있게 해준 극단 아리랑!! 정말정말 기립박수를 보낸다.. 이것으론 내 기분을 표현하는데 택도 없겠지만..

정약용푸로젝트 보고 온사람들.. 또 보고 올사람들… 모두모두 나와 함께 박수칩시다!!

짝짝짝짝짝짝짝~~~~~~

 

 

♥꼭 권해드립니다..."정약용 프로젝트" *****

                                        - 김원영님 -

한국어의 구성원리를 바탕으로 노래와 춤이 가미된 우리의 전통극인 "토리극"

정말이지 배우들이 내뱉는 그 대사 마디마디에 각각의 운율과 높이가 있어 듣는이로 하여금

신비감까지 느끼게 해주는 최상의 써비스...

신명나는 북소리와 피리(?) 그리고 심벌즈(?) 소리에 젖어드는 소년의 옷자락만큼이나

관객들의 마음은 "정약용 프로젝트"에 푹 젖어들었다웅...홍홍홍...

그러니 어찌 박수를 아끼겠는가!!!

 

 

♥<정약용 프로젝트>를 보고서리...강추!!강추!!!*****

                                 -김지선 (jisun524)님-

 

정약용 프로젝트 정말 끝내줍니다.!!!

제가 느낀 토리극은 누군가의 말처럼 한국형 뮤지컬!!!맞습니다!!그랬습니다..

조명효과 정말 끝내줍니다!!의상과 분장등 볼거리도 풍성하구여..

뮤지컬보다도 더 재미있을겁니다.

일본에는 가부끼!중국에는 경극!!한국에는 토리극!!이라는 야심찬 결심아래 만들어진 아리랑의 의지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저는 너무너무 좋아서 막 추천 해 드리고 싶어요!!재밌어요...함 보세여...

 

 

♥야~지깁니더...

                      -김은경 님-

부산에서 `정약용`보러 올라왔어요...

연극에 관심이 많아서 보고싶었는데,기회를 놓쳐서 안타까워 했는데,

앵콜한다기에 부랴부랴 올라왔어요...예매했길 잘한것 같아요...

분장에서 ,의상까지 모두 노력한 모습이 보이구요,

배우들이 직접 열창해서 부르는 모습에 또다른 감동을받았어요..

부산에서 올라온 보람을 느낍니다...

 

 

♥돈낸것이 아깝지 않았다... 정약용 프로젝트!!! *****

                                       -최미진님-

 

정약용은 강진으로 유배가고 맏형 정약전은 흑산도로 유배 갔지요... 그곳에서 정약용은 온갖 유혹을 뿌리치고 목민심서를 쓰지요... 그중에 맏형도 하늘나라로 가버리고 하지만 백성들과 정약용이 흥겹게 노래를 부르면서 끝나지요...

맨마지막에 노래를 부를때는 저도 모르게 감동의 눈물이 주르륵...

토리극... 어떤 사람이 말한것처럼 한국형 뮤지컬...

우리나라 가락은 세계 어떤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것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고...

제가 본 정약용 프로젝트의 결론은...

돈 안 아까운 연극!!! 우리나라의 뮤지컬...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흥겨운 감동의 연극... 안보면 후회한다(협박인가?) 이 연극을 같이 만들어 주시고 연기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좋은 연극을 볼수 있는 걸테니깐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연극 부탁드립니다.

 

 

♥약발 짱 나는~~ <정약용 프로젝트>*****

                                -대학로짝재기양말-

 

끝나고 나가려는데 웬 티비 카메라와 리포터가

날 포획하듯 번개처럼 다가와 공연 어케 봤냐고 묻는다. 얼떨결에

머라, 얘기했는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이랬던 것 같다.

"역사적 인물을 소재로 한 새로운 극 형식이 좋았고~

정약용과 같은 인물을 시대적으로 재조명한다는 것은 정치 사회적,

교육 현실적으로 잘 맞는다고 봅니다. 이러한 연극일수록

상설로 공연되어 되도록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이미 초연공연으로 약발의 힘을 인정받았으니..

아직 못 본 사람들은 함 가서 <토리 장단>에 흠뻑 취해보자!

토리의 길고 짧음, 길고 짧은 건 키스 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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