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오늘 아침 눈에 비친 세상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부정적인 생각과 호의적이지 않는 태도는 조금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입니다.

    이렇게  변하지 않는 세상에서 과연 주님의 부활이 우리 생애에 어떤 의미를 주시려 하십니까?

  주님,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

    좌절과 실망 속에 갇힌 저희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주십시오.

   꺼지지 않는 불꽃과도 같은 끈질긴 희망과 주님 부활을 향한 흔들리지 않는 굳센 의지를 허락해주십시오.

  부활 아침, 희망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신 주님!

    부활하신 주님의 영으로 저희를 휘감아 주시어,

   저희가  진리이신 주님께 대한 열정과 주님의 복음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게 해주소서.

   시들지 않는 사랑으로 오늘 깨어 주님의 사랑을 이루게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