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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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2006-12-27 ㅣ No.1436
널 보낸 뒤에 홀로 오는 길, 늘 기다리지 않아도 이별은 먼저 왔지 살아남은 걸 안도하면서 내 흘러내린 눈물로 너를 보낸 거야 미안해 이별을 몰라봤어 남은 시간이 많은 줄만 알았지 더 많이 사랑할 걸 그랬나봐 산을 만든 후회뿐 때론 죽을만큼 슬픔에 안겨도 잠이오고 낮은 소리로 웃기도 해 이런 내가 미우면 내게로 돌아와 나를 채울 사랑너일 수 있게때론 죽을만큼 슬픔에 안겨도 잠이오고 낮은 소리로 웃기도 해 이런 내가 미우면 내게로 돌아와 나를 채울 사랑너일 수 있게나를 채울 사랑너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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