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바보처럼 살라 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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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희 [mariagod] 쪽지 캡슐

2011-01-11 ㅣ No.1233

추기경님
주님 나라에 가신지 2년이 흘렸군요
바보 바보 바보
요즘 제가 뒤돌아 보고 예전과 다른 느낌으로 오는 말이 바보입니다
어릴적에는 바보라고 하면 자다가도 그 말을 한 사람에게
달려 들었는데
이제와 그 소릴 듣고 싶어하고 그 말의 뜻을 이해하는
나이에 와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십시오란 말씀을 남기고 떠라신 추기경님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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