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나홀로 런닝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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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탁에서 박준호신부님과의 대화!
신부님은 우성헬스에 다니신다.
"허신부 내가 글쎄 런닝머신하면 런닝머신하던 사람들이 싸이클하고 내가 사이클하려면 또 런닝머신하거든 나 홀로 런닝머신인것같아!"
늘 보좌신부님들은 2년마다 이별과 또 새로운 적응기간을 갖으신다.
나는 그것을 아직해보지 않았지만 참 힘들것 같다.
신부님께 반갑게 인사합시다. 따뜻한 마음을 갖고 넓은 가슴을 가지신분!
신부님이 환영식때 그러셨죠! 머리가 아니고 가슴으로 만나고 싶다고
저도 요즈음 운동해서 가슴이 커지는데 우리 신부님 가슴은 진짜 크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