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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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1-03-16 ㅣ No.62

사랑을 하지 않는것보다 사랑을 하다가 게으른 것이 더큰 죄다. 사랑을 줄이는 것이 더큰죄다. 밥은 깨끗이 먹다 남기면 대어서 저녁때 먹으면  되지만 사랑은 하다가 남기면 허기지게하는 고통을 준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세번 질문하셨다. "베드로야! 너 나를 사랑 하느냐? 예! 주님" "베드로야! 너 나를 사랑 하느냐? 예! 주님"

"베드로야! 너 나를 사랑 하느냐? (베드로는 슬퍼져서) 예! 주님 당신께서는 제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시는 지 아십니다."

 

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그런 슬픔 감정의 경험을 하게 하였는가? 3번 배반에 대한 복수인가? 아니가. 그것은 바로 사랑의 각인이며, 애절함이다. 3은 완벽과 충만 끝이 보이지 않는 상태인 신의 경지의 숫자이다. 그래서 전례에서 거룩하시다를 3번하는 것이다.

 

"그러면 나의 양들을 쳐라! 나의 형제들에게 힘이 되어다오! 너가 믿음을 잃지 않게 기도하였다." 이말들은 바로 예수께서 베드로가 3번 배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배신과 상관없이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시는 말씀들이다.

 

예수님 내가 사랑하는 그분은 3번 물으셨다. 완벽의 숫자 3!

 

베드로에게 당신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신뒤 그분은 당신의 양들을 치라고 하시는 그분의 그 생각은 참으로 위대하시다.

 

나를 사랑하면 "나에게 힘이 되어다오!"라고 부탁하는 것이 자연스러운인데 그분은 형제들에게 힘이 되어다오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사랑하는 예수님은 결코 당신의 사랑을 거두시지 않고 넘치도록 꾸준히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의 사랑은 계속되어야 한다. 쭈 우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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