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세상에나 너무 오랜만이죠. 그동안 뭐에 그렇게 바빴는 지 이제사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쓴 게시물을 보니 11월 21일날 쓰고 말았네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게으름입니다. 이 놈의 게으름 때문에 그리 되었습니다. 저의 주옥같은 복음 묵상을 기다렸을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뿐입니다.

실은 부제님이 평일 미사 강론을 하시기에 사실 제가 복음 묵상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당분간도 용서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글로라도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작년 이 맘 때 제가 사고를 친 것이 기억이 나네요. 우리 난곡동 본당의 홈페이지의 활성화를 위해 제가 매일 복음 묵상을 올리겠다고 오바했던 기억이요. 오바만 하고 열심히 하지 못 해서 못내 마음이 찌릿 합니다. 그래도 늘 올려야 한다는 마음은 가지고 있으니 걱정마십시요. 곧 좋은 복음 묵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새해 인사를 하러 들어왔는 데 변명이 너무 길었네요.

아무튼 올 해의 덕담은 "여러분, 여러분 올해에는 대박나세요"입니다.

정말 우리 난곡동 모든 신자분들 모두에게 대박이 나는 한 해이기를 바래봅니다. 그것도 두 손 모아 마음을 모아 바랍니다.

정말 대박나시기를 말입니다. 돈 대박, 운 대박, 은총과 축복 대박, 인연 대박, 친구 대박, 사랑 대박, 행복 대박, 기쁨 대박 기타 등등의 대박이 나기를 바랍니다.

올 한 해 분명 작년보다 훨 나은 새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희망을 잃지말고 올 한 해 대박을 위해 뜁시다.

달리는 자에게 대박이 내릴 것입니다.

아싸 가오리......

여러분들이 있어서 행복할 한 해가 될 것 같아 또 기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