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지저분한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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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1-03-14 ㅣ No.52

화장실에 가서 응가를 하면 시원다맘!

 

그런데 화장실에서 응가하며 시원함을 느끼면서 동시에 또 메려우면 어떻하나?하고 고민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은 영혼에 있어서는 평화를 느끼면서 동시에 평화가 메려우면 어떻하나 고민한다.

 

응가가 끝나지도 않았으면서 또 응가가 메려울 것을 걱정하지 않는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인데.........

 

그래서 다들 변비들 거리는 것 같다.

 

응!이 차면 가하면 된다. 그래서 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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