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얼마전에 수녀님들 인사 이동으로 떠나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성전 건축도 다 마무리 짓지 못한 곳에 오셔서

고생 하신것이 못내 마음에 걸렸는데

이곳보다는 좀 더 (?) 나은 곳에 가셔서

하느님의 사랑을 FREE 하게 전하셨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군요.

계셨을 때 마음 편하게 대해주지 못한 것에

죄송함을 느끼구요.

오시는 수녀님 편한함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큰 수녀님 건강하시길

작은 수녀님 가시는 곳에서도 열심히 사시길

먼 이곳에서 기도 하겠습니다.

(엘리사벳 수녀님께도 안부 전해 주세요)